[쿠키뉴스=구현화 기자] 롯데마트가 지난 15년 4월에 출시한 ‘M쿠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의 다운로드 수가 100만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M쿠폰’ 앱은 지난 해 4/30일부터 올해 1/19일까지 약 9개월(265일)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총 100만명100만705명이 다운로드 받았다.

‘M쿠폰’ 앱은 연간 1천만부 이상 발송하던 ‘종이 DM쿠폰’을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소비자는 쿠폰이나 영수증 등을 일일이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나고, 유통업체는 실시간 마케팅 진행이 가능해졌다.

또한, 해당되는 할인 내역을 찾기 위해 종이 쿠폰을 찾는 시간이 줄어 계산대 대기 시간이 단축되면서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성이 높아지고, 종이 사용을 줄임으로써 환경 보호에도 앞장설 수 있다는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M쿠폰’ 앱의 사용률(265일간)은 74.0%로, 기존 월 단위로 발송되던 종이 DM 쿠폰의 사용률인 20% 가량이었던 것에 반해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분석됐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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