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측은 이번 연장 신청이 워커힐호텔 방문 국내외 고객 불편 최소화, 면세점 구성원들의 고용 안정, 재고 소진을 위한 충분한 시간 확보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워커힐호텔은 그동안 면세점 확장공사 등에 적극적인 투자를 해왔으나 특허 연장 허가를 얻지 못하게 됨에 따라, 고객불편과 투자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한 기존 공간의 활용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 중이라고 설명했다.
워커힐면세점을 운영하는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재고 소진을 위해 각 원 판매자 브랜드와 협의 중에 있으며 새로운 면세점 사업자들과도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며 "아직은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워커힐면세점과 롯데타워면세점은 지난해 11월 면세특허 연장 심사에서 신세계와 두산에 특허를 내줬다. 이후 면세점으로 사용했던 공간 전환과 판매해오던 물품 및 재고 처리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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