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전 세계 2만여 개, 미국 내 4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에쉴리퍼니처가 한국에 진출한 지 만 2년 만에 에쉴리퍼니처 홈스토어 1호 대구 수성점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2014년 말 이케아가 국내에 진출하면서 국내 가구 업체들은 지난 한 해 동안 매장의 대형화, 유통의 다양화 등을 꾀하며 시장 선점에 앞장선 바 있다. 그 결과 국내 가구 업계 1위 브랜드 한샘은 2015년 기준 전년 대비 31% 성장하였고 현대 리바트, 에넥스 역시 전년 대비 매출액 상승을 경험했다.
그중에서도 대구 공략에도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3년 리바트가 대구 수성에 문을 연 이후 지난해 8월에는 한샘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한샘 대구 범어점이 오픈했다. 한샘 대구 범어점에는 오픈 나흘 만에 1만6000여 명이 방문하기도 했다.
애쉴리퍼니처는 세계적인 가구 제조 유통 글로벌 브랜드로, 이미 미국 내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전 세계 가구 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2015년 한 해 동안 분당, 대전, 대구 직영 매장과 전국 10개의 대리점을 오픈한 바 있으며, 오는 23일에는 대구 수성구에 미국 매장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되는 에쉴리퍼니처 홈스토어 1호 매장을 열게 되었다.
이번에 오픈하는 에쉴리퍼니처 홈스토어 대구 수성점에는 1층부터 3층까지 얼반놀러지(Urbanology), 빈티지캐쥬얼(VintageCasual), 컨템포러리리빙(Contemporary Living), 트레지셔널(Traditional) 등 다양한 스타일의 침실, 거실, 주방가구가 전시 및 판매되며, 다채로운 홈데코 상품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에쉴리퍼니처 관계자는 “이번 대구 수성 홈스토어의 내부 디자인 및 전시 디스플레이 설계는 모두 미국에서 진행되었다”면서 “다채로운 스타일과 최고의 품질, 최상의 사후관리를 자랑하는 에슐리퍼니처의 첫 홈스토어 오픈이 올해 가구 업계 전반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에쉴리퍼니처 대구 수성 홈스토어에서는 1월 한 달 동안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든 방문 고객에게 텀블러를 제공하고, 그랜드 오픈하는 23일 당일에는 추첨을 통해 1인용 전동 리클라이너, 침대, 식탁 등을 증정 할 예정이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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