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내메신저 이름 딴 악성코드 발견...피해는 없어

삼성 사내메신저 이름 딴 악성코드 발견...피해는 없어

기사승인 2016-01-25 17:23: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삼성그룹의 사내 메신저 프로그램 침투를 노린 신종 악성코드가 발견됐다.

25일 보안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의 사내 메신저 프로그램 '마이싱글'의 설치파일과 같은 이름(mySingleMessenger.exe)을 가진 신종 악성코드가 한 웹사이트에서 발견됐다.

이 악성코드는 PC에 저장된 정보를 훔치며 추가 악성코드를 내려받는 기능이 들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 관계자는 "이 악성코드가 애드웨어 같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내부 피해 사례는 없다"고 말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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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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