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석유화학, 올해부터 인천 지역에 300억원 지원

SK석유화학, 올해부터 인천 지역에 300억원 지원

기사승인 2016-01-26 16:14: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SK인천석유화학이 지역주민과의 상생 실천을 위해 올해부터 3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26일 SK인근지역주민협의회(이하 “주민협의회”)와 지역 상생방안 협약서 전달식을 개최하고, 올해부터 30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날 협약서 전달식에는 SK인천석유화학 이재환 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주민협의회 주민대표 9명이 참석한 가운데 SK인천석유화학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지역 상생방안은 ‘최인근 지역 우선’, ‘공공성/다수’, ‘지속성’ 등의 3가지 기본원칙을 토대로 ▲주거환경 ▲교육인재육성 ▲문화복지 ▲안전환경 등 4대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위해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회사 최인근의 원도심 지역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인근 교복 지원, 최인근 학교 시설 개선, 고등학교 장학금 지원, 멘토링 프로그램, 진로탐색 캠프, 방과후 학교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또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 기존 사회공헌활동의 규모 및 수혜자를 확대하고 안전을 위해 방음 방호벽
치, 주변지역 환경 감시단 운영 지원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에 SK인천석유화학 이재환 사장은 “2013년 7월 회사 출범 이후 글로벌 경기침체, 유가 하락 등으로 인해 수천억원의 누적적자를 기록하는 등 대내외 경영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러나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주민과의 지속적인 나눔과 상생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kuh@ku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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