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는 해수 온도가 평년대비 2도 이상 높아지면서 김 생산량이 감소했을 뿐 아니라, 햇빛 노출 부족으로 품질까지 타격을 입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해조류(김)가격의 안정화를 위해 기존 유통 구조를 개선해 소비자는 안정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어민들은 원물 시세 변동과 관계없이 선급금을 지급함으로써 수익 확보 및 판매 경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산지에서의 직거래 개념이 아닌 김을 기르기 위한 원초부터 매입해 지정 양식장 및 지정 마른김 공장에서 관리하고 상품화 시키는 방식이다.
더불어, 원초부터 매입/관리하는 김의 경우, 이번에 출시하는 햇 마른김 뿐만 아니라 향후 전장김 및 식탁김 등 여러 품목으로 상품을 확대해 다양한 형태의 김을 출시할 계획이다.
심성보 롯데마트 건해산물 팀장은 “해수 온도 상승으로 김 생산량이 줄고 시세 가 오르는 등 김 수급 물량이 불안정한 상황이다.”라며 “원초부터 구입하는 방식으로 어민에게는 선급금을 통해 수익을 확보해주고 고객에게는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uh@kukinews.com
[쿠키영상] 성추행(?) 당하자 바로 응징!
[쿠키영상] 불후의 클래식 57곡을 믹스한 '역대급' 명곡?
[쿠키영상] "노숙인에게 너무 무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