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태 무선사업부 상무는 "이번 조직 개편으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분리해 1실, 2실 등으로 나누었으며 웨어러블 같은 스마트워치 등 첨단기기에도 집중하기로 했다"며 "조직변화의 의미는 저희들이 손해를 보더라도 소프트웨어나 서비스 쪽에 가속화해 나가겠다는 의지가 반영이 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트헬스, 클라우드 같은 사업기회도 적극적으로 잡을 것"이라며 "미래성장동력 발굴하고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세원 메모리부문 전무는 "D램에서 PC의 비중이 20% 이하로 떨어지는 등 변화가 있는데, 운용처별 수급에 따라 변화하는 상황에 대처해서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지켜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효 전무는 환율 변동성에 비해 손실이 크다는 질문에서 "4분기에는 유로가 2.4% 감소했고, 브라질 리알은 10%감소하는 등 특히 이머징 마켓에서 환율이 변동했기 때문에 환율 효과가 컸다"고 설명했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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