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민수미 기자] 1일 오전 11시15분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현모(21)씨와 주민 한모(55·여)씨 등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소방당국에서는 장비 22대와 인원 45명을 동원, 30여분 만에 불을 모두 껐으며 화재 당시 아파트에 있던 주민 40여명은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크지는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불이 난 3층 집 주인이 가스레인지를 켜놓고 외출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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