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인 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중부 지방은 점차 흐려져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는 오후부터 밤 사이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80%)가 올 것으로 보인다”며 “충북북부와 경북북부내륙은 밤에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고 경기북부와 강원도 영서 지역은 2∼5cm, 서울과 경기 남부는 1∼3cm의 적설량이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충남북부와 충북남부에는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는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다. 그밖의 해상에서는 0.5∼2m로 일겠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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