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에서 화재로 70대 남성이 숨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8일 0시20분 포천시 영북면 주택에서 불이 나 A(78)씨가 숨졌다.
불은 주택 66㎡와 살림도구를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히터 과열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2시5분에는 가평군 청평면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2개동 247.5㎡와 고압선 등을 태워 3750만원의 피해(소방서 추산)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민수미 기자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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