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기자의 쿡방] 고칼로리 설 명절음식 '날씬하게' 만드는 법

[쿡기자의 쿡방] 고칼로리 설 명절음식 '날씬하게' 만드는 법

기사승인 2016-02-10 02:00: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설 명절 가족들과 보내는 즐거운 시간도 잠시 연휴가 지나면 살 쪘다는 탄식 소리가 곳곳에서 들린다. 연휴 기간 동안 풍성한 먹을 거리의 유혹을 이겨내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설에 먹는 한 끼의 칼로리가 성인 일일 권장섭취량 기준(2,000kcal)의 약 7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 주요 음식 칼로리는 잡채(1인분, 200g)296kcal, 완자전(중, 5개) 140kcal, 새우튀김(3개) 301kcal 등으로 대체로 높은 편이다.

방심하고 먹다 보면 살찌기 쉬운 명절음식을 어떻게 하면 좀 더 날씬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을까? 고칼로리 설 명절음식, 살 찔 염려 없이 맛있게 요리하는 데 도움을 줄 아이템 3선을 소개한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인 ‘전’은 명절음식 중에서도 살찌게 하는 주범이다. 전을 조리할 땐 요리용 키친타올로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해 칼로리를 낮춰보자.
쌍용C&B ‘코디 기름먹는 키친타올’은 구성 섬유의 면적 및 흡수공간이 넓은 특수원단을 사용해 자사 일반 키친타올 대비 기름 흡수력을 24% 높인 제품이다.

키친타올 표면에 적용된 데즐 엠보싱이 수분통로를 만들어줘 흡수력이 빠르고 강력해 기름 제거용으로 탁월하다. 표백 단계를 거치지 않은 무표백&무형광 원단에 100% 천연펄프로 만들어져 음식물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내구성이 강하고 잘 찢어지지 않아 물기를 닦거나 찌든 때를 제거할 때에도 적합하다.

‘종가집 누들두부’는 100% 생두부로 만들어진 고단백 영양식 제품으로, 기존 밀가루 등이 주 성분인 면을 대체해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컨셉의 두부제품이다.

종가집만의 두부제조공법을 적용, 두부를 응고시키고 압착시키는 노하우로 두부의 부드러움은 살리면서 면 형태를 유지했다. 특히 누들두부는 당면, 밀면 등 면을 주재료로 하는 모든 요리를 누들두부로 대체 할 수 있어 다이어트 건강식뿐 아니라 고단백 영양식으로도 제격이다.

설탕 대신 사용하면 칼로리 17% 낮춰주는, ‘백설 건강한 올리고당’도 있다. CJ제일제당은 장 건강에 좋은 곡물 식이섬유가 함유된 ‘건강한 올리고당’을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건강한 단맛 트렌드에 따라 기존 올리고당 제품 대비 식이섬유 함유량은 33%으로 높이고 설탕 대비 칼로리는 17% 낮춘 ‘건강한 올리고당’으로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 고칼로리 명절 음식에 설탕 대용으로 사용하면 칼로리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kuh@kukinews.com

[쿠키영상] 암 예방 10대 수칙에 따른 건강밥상…닭고기 카레라이스, 두부장떡

[쿠키영상] 빠져버린 타이어 "달리기 싫어, 난 쉴래!"

[쿠키영상] 천사? 조작? CCTV의 진실은?
kuh@kukinews.com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