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데이터홈쇼핑 10개사의 재승인 심사 결과 모두 통과됐다고 24일 밝혔다.

심사대상은 10개 사업자다. 케이티하이텔(주)·(주)아이디지털홈쇼핑·㈜신세계TV쇼핑·에스케이브로드밴드(주)·㈜더블유쇼핑·㈜지에스홈쇼핑·㈜씨제이오쇼핑·㈜현대홈쇼핑·㈜우리홈쇼핑·㈜엔에스쇼핑이다.

미래부는 이번 심사 결과 데이터홈쇼핑 10개사가 재승인 기준인 총점 500점 만점 중 350점 이상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GS홈쇼핑은 총점 429점으로 가장 높았다. CJ홈쇼핑 412점, 신세계 TV쇼핑 410점, KTH 409점으로 400점을 넘었다. 뒤이어 롯데홈쇼핑 381점, SKB 378점, 더블유쇼핑 370점, NS홈쇼핑 369점, 현대홈쇼핑 366점, 아이디지털 361점 순이었다.

미래부는 이번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방송, 경영, 법률, 회계, 소비자 5개 분야 외부 전문가로 데이터홈쇼핑 재승인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비공개로 심사를 진행한 바 있다.

심사위는 ICT기술을 통한 양방양서비스 구현, 중복편성 제한을 통한 중소기업 판로확대, 중소납품업체 판매수수료 인하 등을 재승인 조건으로 제안했다. kuh@kukinews.com

[쿠키영상] '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 야한 입막음 키스로 심쿵...“너무 설레지 말입니다”

[쿠키영상] '배트맨 대 슈퍼맨' 개봉,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꿈만 같다" vs "누더기 같은 영화”

[쿠키영상] "딱걸렸어"…여성의 신체를 촬영하다 발각된 몰카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