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F&B 아이디어 반짝이는 청년사업가 돕는다

현대백화점, F&B 아이디어 반짝이는 청년사업가 돕는다

기사승인 2016-06-27 13:04:39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식품관에 들어갈 F&B 상품군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와 기술을 갖추었으나 자금 및 정보 부족으로 고민하는 예비 청년사업가와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는 '디어 마이 푸드(Dear my food)'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현대백화점, 농림축산식품부, 와디즈가 함께 진행하며 현대백화점은 MD 운영전략, 트렌드, 고객 관리 방안 등 종합적인 븐랜드 컨설팅과 팝업스토어 입점 등 판로지원 역할을 맡는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30일 오후 10시 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이메일(crowdfunding@hmall.com)로만 가능 하며 온라인에 탑재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선발자들은 약 한달간의 컨설팅 및 크라우딩 펀딩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준비를 마치고 빠르면 8월 말에서 9월, 본격적인 브랜드 론칭에 들어간다.  현대백화점은 팝업스토어 입점 지원 등을 통해 브랜드 성공여부를 타진할 예정이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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