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74, 사진)이 호텔롯데 및 부산롯데호텔의 등기이사 직을 사임할 예정이다.
롯데그룹은 "신영자 이사가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사건과 관련해 재판을 받고 있어 회사에 누를 끼치거나 임직원들과 여러 협력업체에 폐가 되지 않도록 27일 호텔롯데 및 부산롯데호텔의 등기이사직 사임의사를 전달해왔다"고 말했다.
롯데그룹은 이를 받아들여 그에 따른 후속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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