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역시즌 상품까지 마련한 해외명품대전 실시
롯데백화점은 오는 19일부터 본점, 잠실점을 시작으로 ‘제 18회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해외명품 대전은 1년에 단 두 번 진행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할인 행사이다. 해외 명품 브랜드 200여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기존 가격 대비 30~70% 할인된 가격뿐만 아니라 최초로 프리미엄 패딩, 울/캐시미어 코트, 모피 등 역시즌 상품 물량을 공개한다. 롯데백화점 본점 행사장에서는 ‘프리미엄 패딩 최저가 세일'을 열고 파라점퍼스, 맥케이지, 캐나다구스 등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의 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한다. 또 알렉산더 맥퀸, 스튜어트 와이츠먼, 키아라 페라그니, 지미추, 세르지오 로시등의 해외 브랜드 슈즈를 최대 70%까지 할인하여 전개한다. 원피스도 30~50% 할인하여 판매한다. 레이스 원피스로 유명한 ‘셀프 포트레이트’와 ‘돌체앤가바나’, ‘모스키노’, ‘비비안 웨스트우드’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19일 본점과 잠실점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점은 9층 행사장에서, 잠실점은 8층 행사장에서 23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이후 부산본점은 8월 2일부터 6일까지, 대구점은 8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최대규모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 실시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해외 명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연중 최대 명품 할인행사 ‘해외 유명브랜드 대전’을 펼친다. 참여 브랜드만 350여개, 총 1천억원 물량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선보인 명품 할인 행사보다 20% 가량 물량을 늘리고, 행사기간도 총 26일로 5일 가량 늘렸다. 본점 1차 행사에서는 신세계 단독 브랜드인 분더샵 여성·남성, 분더샵클래식, 마이분, 분주니어, 슈컬렉션, 핸드백컬렉션, 트리니티, 사카이, 요지야마모토, 피에르아르디, 로베르끌레제리 등을 마련했다. 2차 행사로는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조르지오 아르마니, 엠포리오 아르마니, 막스마라, 메종 마르지엘라, 닐바렛 등이 가세한다. 또 ‘로베르 끌레제리’, ‘피에르아르디’ 등 럭셔리 슈즈 브랜드들의 상품을 40~8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알렉산더왕, 끌로에, 메종마르지엘라, 스텔라맥카트니, 드리스반노튼, 닐바렛, 비비안웨스트우드, 폴스미스 등 최신 트렌드로 인기몰이 중인 컨템포러리 브랜드들도 40~60% 할인된 가격으로 행사에 나선다. 본점에서는 20일~23일(1차), 25일~30일(2차), 센텀시티점에서는 8월 3일~6일, 강남점은 8월 10일~13일, 대구신세계에서는 8월 17일~20일, 경기점 에서는 23일~27일에 실시된다.
현대백화점, 대구점 필두로 현대해외패션대전 실시
현대백화점은 '현대해외패션대전'을 지난 7일 대구점을 시작으로 다음달 24일까지 점포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여름 휴가에 앞서 1주일 가량 앞당겼다. 행사에 무이·멀버리·아르마니 꼴레지오니· 지미추·이자벨마랑·알렉산더왕·질샌더 등 총 100여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한다. 할인율은 50% 수준이다. 현대백화점 측은 봄·여름 상품을 중심으로 행사 상품을 준비, 브랜드별 '바캉스 룩' 물량을 지난해보다 20~30% 가량 늘렸고, 전체 물량도 전년대비 30% 가량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행사 참여 점포는 8곳으로 각 점포별 행사 일정은 대구점 7일~9일(기진행), 8월 24일~27일, 무역센터점 14일~16일(기진행), 8월 16일~20일, 압구정본점7월 24일~30일, 8월 16일~20일, 부산점 8월 14일~17일, 울산점 8월 21일~31일, 판교점 8월 23일~27일, 목동점 8월 31일~9월 3일, 천호점 9월 14일~17일, 9월 21일~24일 등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선 50여개 해외패션 브랜드 상품을 추가 할인해 판매한다. 토리버치(40%), 띠어리(40%) 등을 기존 아울렛 할인가에서 이월 상품을 10~20% 추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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