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추석맞이 반딧불 농 · 특산물 전국 직거래 장터 운영

무주군, 추석맞이 반딧불 농 · 특산물 전국 직거래 장터 운영

기사승인 2017-09-18 16:26:29


전북 무주군은 18일부터 29일까지 추석맞이 반딧불 농 · 특산물 전국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직거래 장터는 18일~19일은 부산 기장군청에서, 18일~20일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1일~23일까지는 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 22일~23일에는 부천시 상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22일부터 24일에 대구 아파트 연합회 직거래 장터에서 반딧불 농 · 특산물을 판매 예정이며. 전북도청 삼락농정 추석 맞이 장터에서도 만날 수 있다.

24일~27일은 서울시청, 25일은 전주 이서 농협에서 직거래 장터가 마련되며, 서울 송파구청은 27일~28일, 대전 서구청에서는 27일~29일까지 열린다.

무주군청 후정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차례상과 선물 준비를 위해 28일~29일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관내 55농가가 참여해서 사과와 포도, 아로니아, 오미자 등의 과실류를 비롯한 인삼과 더덕, 천마 등의 약초류, 그리고 꿀과 표고버섯, 옥수수와 곶감 등을 판매한다.

무주군청 농업 소득과 임경택 농업 마케팅 담당자는 '최고의 상품을 장터에 내놓을 것”이라며 “농사를 지은 농가들이 직접 판매도 하는 자리인 만큼 믿고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주=김대영 기자 raum1511@kukinews.com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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