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무료 ‘빅데이터 전략 마에스트로’ 과정, 서울지역 접수 조기마감

국비무료 ‘빅데이터 전략 마에스트로’ 과정, 서울지역 접수 조기마감

기사승인 2019-05-22 11:22:20

<사진=한국경제신문 제공>

한국경제신문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한경닷컴, 한남대학교와 함께 서울과 대전에서 ‘실무 프로젝트 기반 빅데이터 전략 마에스트로’ 과정을 개설, 훈련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에 시작된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은 프로젝트 중심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졸업예정자와 취업준비생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핵심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경제신문은 빅데이터 분야 주관사로, 오는 6월 3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실무 프로젝트 기반 빅데이터 전략 마에스트로’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본 교육은 100% 정부 지원으로 내일배움카드 없이도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실무 프로젝트 기반 빅데이터 전략 마에스트로’ 과정의 총 교육시간은 960시간으로 기술교육, 실무 프로젝트, 전문가 멘토링 등이 진행으로, 수강생들은 교육을 통해 ▲데이터 구조 이해 ▲R ▲파이썬 ▲Spark ▲머신러닝 ▲딥러닝 등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실무 기반 미니 프로젝트 진행과 함께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와이즈넛과의 협약을 통해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구성, 현업에서 경험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교육생들의 취업 연계를 위해 108개의 빅데이터 관련 기업들과 협약을 맺어 훈련생의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최근 데이터산업의 급성장으로 빅데이터 마케팅 전문가와 빅데이터 분석가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롭게 개설되는 교육 과정 역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서울 지역은 신청자 폭주로 1차 모집기간인 19일에 4:1의 높은 경쟁률로 조기마감됐으며, 대전지역도 현재 3: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5월 26일까지 2차 접수를 진행한다.

한국경제신문 관계자는 “한국데이터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데이터산업은 2010년 이후 연평균 7.5% 성장해 2017년에는 14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급격한 시장 성장으로 인력 부족이 적체된 상황으로, ‘빅데이터 마에스트로’ 과정은 빅데이터 분야에서 자신만의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교육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본 교육은 전공자와 비전공자 모두가 참여 가능하며, 교육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경닷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보 기자 kim.youngb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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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youngb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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