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은 7일 고천동과 부곡동을 시작으로 '2020년 새해맞이 주민과의 대화'에 들어갔다. 김 시장의 주민과의 대화는 3일 동안 이어진다.
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시장이 각 동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에게 신년 주요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시는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간 협의를 통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추진상황과 결과는 신속하게 알려줄 계획이다.
주민과의 대화는 8일 오전동(오전 10시)와 내손1동(오후 2시), 9일 내손2동(오전 10시)와 청계동(오후 2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 시장은 "평범한 일상이 행복해지고, 의왕에서의 삶이 특별하고 자긍심이 생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새해에도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말했다.
의왕=최휘경 기자 sweetcho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