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공익활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00여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총 40여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면서 참가자들에게 사업단별 교육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는 의왕시는 이번에 공익활동사업 수행기관인 의왕시노인회지회 등 4개 기관에서 사업별 활동방법과 안전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노인일자리에 대한 수요와 만족도가 높은 만큼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추진으로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