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겠다”

최대호 안양시장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겠다”

기사승인 2020-01-16 15:02:09

최대호 안양시장은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어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를 위해 7월까지 청년창업펀드 300억원을 조성하고, 청년기업 100개 집중 육성 및 청년주택 2100여호 조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2019년 성과와 2020년 시정계획을 발표하면서 "시민이 주인인 열린 안양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회 전면실시 전까지 만안과 동안 각 2개씩 운영하고, 주민소통 공간인 동 행정복지센터 4개를 오는 2022년까지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총선을 앞주고 뜨거운 감자로 다시 부상하고 있는 안양교도소 이전 건과 관련해 "법무부와 협의한 결과 안양시장의 의지를 담고 추진했으면 좋겠다는 법무부의 의견이 있어 시 나름대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안양시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고자 준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 시장은 건강한 힐링·관광도시 안양을 위해 지난해 발표한 평촌복합문화형 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안양예술공원 및 병목안시민공원 관광명소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안양=최휘경 기자 sweetchoi@kukinews.com

최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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