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쿠키뉴스 최휘경 기자] 경기도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54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17일 '안양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이날 안양시와 용역 내용 및 공공디자인 중․단기 추진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안양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용역'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8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 5대 추진전략 및 19개 핵심과제와 연계되는 '안양시 공공디자인 비전 및 기본구상'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공공디자인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2030년을 목표로 안양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단계적 실천전략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정옥 위원장은 "면밀한 검토와 폭넓은 전문가 자문, 시민의견 수렴과 홍보 등 발전적인 행정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며 "의회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양시가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써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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