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윤복진 기자 = 전북 전주 TB 피트니스와 관련해 일가족 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도 방역당국은 피트니스센터와 관련해 일가족 3명(1260∼1262번)이 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앞서 확진된 전북 1167번과 형제 관계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을 받았다.
이로써 피트니스센터와 관련한 확진자는 모두 75명으로 늘었으며 코로나19 전북누적 확진자는 1,262명이 됐다.
한편, 0시 기준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아스트라제네카(AZ) 83.08%, 화이자 8.42%로 집계됐으며 통합 접종률은 80.5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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