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오늘(1일)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서비스 장애 피해 보상을 위해 꾸린 ‘1015 피해지원 협의체’ 두 번째 전체 회의를 연다.
카카오는 피해 사례를 유형별로 나눠 협의체 구성원에게 공유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이 자료를 토대로 보상기준 등을 논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IF) 카카오’에서도 사고 전반을 브리핑한다.
카카오 측은 “그간 개별회의는 꾸준히 해왔고 오늘 2차 전체회의가 열릴 예정”이라며 “협의내용이나 결과 공개여부는 협의체에서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