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업계가 올해 상반기 정규직 279명을 채용한다.
여신금융협회는 20일 6개 금융협회와 함께 금융위원회가 주관한 ‘금융권 청년 일자리 간담회’에 참석해 여신금융업권 채용 현황과 계획을 발표했다.
여신금융협회는 여신금융업권(신용카드사, 리스·할부사 및 신기술금융사)에서 상반기 중 약 279명을 신규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여신금융회사의 경영환경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하반기 채용계획은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향후 채권시장 안정화 추세에 따른 신규채용 규모는 증가할 전망이다.
여신금융협회는 “새로운 환경변화에 맞는 금융서비스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