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계 은행, 소상공인 지원 논란…“정부 정책에 비협조적”
조계원 기자 =외국계 은행의 소상공인 지원이 도마 위에 올랐다. 신한‧국민은행 등 주요 은행이 소상공인 지원에 정신없는 사이 SC‧한국씨티은행 등 외국계 은행은 소상공인 지원에 인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2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대구은행에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접수를 받고 있다. 금융위는 다음달 안으로 접수은행에 6개 지방은행을 추가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은 정부가 1차 금융지원 재원이 대부분 소진됨에 따라 마련한 추가 금융지원 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