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객·불법광고 판치는 비대면진료… ‘법제화 해 관리’에 무게
비대면진료 중개 플랫폼 가이드라인 구축에도 불구하고, 일부 업체들의 유인광고·불법광고 적발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정부·의료계 모두 골머리를 앓으면서도 이미 급물살을 탄 비대면진료를 멈출 수 없는 상황이다. 정부가 해결책으로 제시한 ‘법제화’에 의료계도 어쩔 수 없이(?) 무게를 싣는 모양새다. 지난 8일 비대면 진료앱 ‘솔닥’ 운영업체 아이케어 닥터가 약사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됐다. 고발자인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에 따르면 아이케어 닥터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