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원숭이두창, 자발적 신고 가장 중요”
방역당국이 원숭이두창 전파 방지를 위해 국민에게 ‘자발적 신고’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28일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22일 국내 최초로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입국자 대상으로 출입국 단계별로 신고 활성화 방안을 시행 중”이라며 “원숭이두창은 21일이라는 긴 잠복기 때문에 의심증상자의 자발적 신고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첫 확진자 경우, 검역단계 건강상태질문서에서는 발열과 발진을 신고하지 않았으나, 이후 검역대에...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