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0만원에 토할 때까지 일할 신입’ 채용공고 논란
한 회사가 최저임금 수준의 월급에 ‘토할 때까지 일할’ 신입을 구하는 채용 공고를 올려 논란이 됐다. 23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 ‘토할 때까지 일할 신입사원 채용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이미지로 캡쳐돼 올라왔다. 기획자 1명, 디자이너 1명을 신입사원으로 공개 모집하는 내용이었다.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근무가 조건이다. 문제가 된 건 ‘토할 때까지 일할 신입사원 공개 모집합니다’는 내용이었다. ‘대충 일할 사람 지원 금지’, ‘열정 없으면 지원 금지’라고 강조하...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