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
이준범 기자 =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16일 AP통신에 따르면 윤여정은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 발표 후 “꿈에도 생각 못했다(Oh, no, never, ever even dreamt about it)”며 “다른 세계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난 아닐 줄 알았다(No, it was just other side of the world, that story. So not to me)”는 소감을 밝혔다. 윤여정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애플TV 플러스 드라마 '파친코' 촬영을 마치고 15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우조연상 후보 지명 소식을 매니저에게 들었다는 윤여정...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