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차 변론 앞두고 국회 측 “윤석열 파면, 민주주의 복원하는 걸음 될 것”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을 앞두고 국회 측 대리인단이 “대통령 윤석열에 대한 파면결정은 민주주의를 제대로 복원하는 중요한 걸음을 내딛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13일 국회 탄핵소추단 김이수 변호사는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이같이 말했다. 김 변호사는 “윤 대통령은 ‘장관들의 상황인식과 책임감은 대통령의 것과 다를 수밖에 없다. 대통령 결단으로 선포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나 지난 12·3 내란은 단기간에 실패로 끝난 무혈쿠데타임에도 불구하고 그 후유증...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