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7차 변론 나선 이상민 “단전·단수 쪽지 봤지만 ‘지시’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기일에서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여부를 두고 집중적인 질의가 오고 갔다. 증언대에 오른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은 단전·단수에 대한 ‘쪽지’는 봤지만, 윤 대통령이 ‘지시’는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헌법재판소는 11일 오전 10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7차 변론에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백종욱 전 국가정보원 3차장, 김용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증인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먼저 증...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