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내로 끝낸다…‘책무구조도’ 속도내는 시중은행
시중은행들이 ‘내부통제 책무구조도’ 제출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당국이 인센티브와 압박을 병행하며 은행들의 책무구조도 조기 도입을 종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다음달 내로 대부분의 시중은행들이 제출을 끝낼 것으로 보인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시중은행들이 10월 말부터 시작되는 책무구조도 시범운영에 참여 의사를 연이어 밝히고 있다. 앞서 금융당국은 오는 10월31일까지 책무구조도 시범운영 신청을 받고, 11월 초부터 내년 1월 초까지 시범운영에 나서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책무구...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