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게임’ 옛말…MMO 위기 타개할 묘수 있을까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하 MMORPG) 위기설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올해 신작 출시 라인업에서도 MMORPG가 빠지지 않고 포진된 가운데 ‘MMORPG 2.0’이 필요한 때라는 지적이 나온다. 6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효자 장르였던 MMORPG 전성기가 끝나가고 있다. ‘국민 게임’으로 등극한 넥슨 ‘바람의나라’, ‘마비노기’, 엔씨소프트 ‘리니지’와 같은 게임을 최근 찾아보기 어려워진 것이 이를 방증한다. 지난해 기대를 모으며 출시한 MMORPG 신작 대다수는 1년도 채 버티지 못하고 매출 순위 10위 ... [유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