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깡 하면 잘 나와”…오프라인으로 나온 포토카드
온라인에서 이뤄지던 포토카드 교환이 최근 오프라인으로 확장됐다. 과거 서점 근처 지하도에 좌판처럼 포토카드를 깔아놓던 풍경 대신, 오프라인 포토카드 교환소에 모여 서로의 포토카드를 확인하는 식이다. 전보다 공식적인 활동이 된 셈이다.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한 서점엔 바닥에 앉아 포토카드를 들여다보는 사람들이 있었다. 간간이 중국어나 영어도 뒤섞여 들렸다. 이날은 그룹 NCT의 새 앨범 ‘골든 에이지’ 발매 기념으로 서점 통로에 포토카드 교환 장소가 마련됐다. 탁자에도 형형색색의 포토카드가 늘어... [유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