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코어’ 고동빈 감독이 KT로 돌아온 이유
“KT 롤스터에 20대를 바쳤어요. 소중한 구단이라 꼭 돌아오고 싶었습니다. 좋은 모습을 모여드리고 싶은 마음 뿐이에요. LCK컵 때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는 걸 팀 전체가 인지하고 있습니다. 정규시즌에는 꼭 좋은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KT 프랜차이즈 스타인 ‘스코어’ 고동빈이 사령탑으로 KT에 돌아왔다. 고 감독은 2012년부터 2019년까지 KT 유니폼을 입고 LCK 무대를 누볐다. 올 시즌 ‘집’으로 돌아온 그는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KT 롤스터 사옥에서 쿠키뉴스와 만나 정규시즌 선전을 위해...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