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신제약, 부채비율 무려 600%…재무우려 딛고 청약흥행할까
헬스케어 기업 신신제약이 이 번주 일반 투자자 청약을 앞두고 흥행여부가 주목된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무난하지만 동종업계보다 다소 높은 부채비율이 옥의 티란 지적이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신제약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희망 공모가는 5900원에서 6700원이며, 총 325만 주를 모집한다. 지난 1959년 창립한 신신제약은 첩부제 전문 OTC제조와 판매 기업이다. 국내에 최초로 ‘파스’를 도입한 것으로 잘 알려진 신신제약은 58년이라는 긴 업력을 보유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