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대학생 진상규명" 청원 30만명…경찰 한강 수색 이어가
한전진 기자 =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 뒤 숨진 채 발견된 손 씨(22)의 장례 절차가 5일 마무리된 가운데, 그의 사인을 규명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글이 30만명이 넘는 동의를 얻었다. 지난 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한강 실종 대학생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이청원은 이틀 만에 30만명 넘는 동의를 받았다. 이 청원은 사전동의요건(100명 동의)을 충족해 관리자가 검토 중인 단계임에도 벌써 정부의 공식 답변 요건(20만명 동의)을 충족했다. 청원인은 글에서 "이 학생의 죽음은 사고가 아닌... [한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