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내정자 꼼꼼한 재테크 "눈에 띄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내정자의 빈틈없는 재테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내정자가 저축은행 사태 당시 여러 저축은행에 예금보호한도 내로 분산투자한 것을 두고 위험을 관리하는 꼼꼼한 성격이 엿보인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 내정자는 역대 한은 총재 지명자 가운데 처음으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검증받게 된다. 2010~2012년 한은 부총재 시절 이 내정자가 신고한 재산변동 내역에 따르면 이 내정자의 총재산은 2012년 공개 기준 14억3571만원으로 전년보다 줄었다. 이는 본인 소유의 동작구 소재 아파트 시세가 하락했기 때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