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합법적 인공임신중절 3056건…추정치 10%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최근 5년간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합법적인 인공임신중절수술 횟수가 2017년 4161건에서 2021년 3056건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중 여성 10명 가운데 3명이 ‘임신 8주 이내’에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신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7년~2021년) 인공임신중절수술 실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총 1만 7921명 중 임신 8주 이내가 5294명(29.5%)으로 가장 많았다. 임신 16주 이상~20주 미만 4431명(24.7%), 임신 20주 이상 3738명(20.9%), 임신 12주 이상~16주 미...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