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종문화회관 7월 제21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개최
" 서울 세종문화회관은 7월 아시테지(국제 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와 함께 7월 ‘제21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1993년 시작된 아시테지 여름축제는 수준 높은 연극 등을 선보이는 게 특징이다. 이번 축제에는 한·독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독일 작품들이 대거 마련됐다. 축제 개막작인 하이델베르크 아동청소년 극단의 ‘엘제 이야기’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실존 인물인 8세 소녀 엘제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겪었던 실화를 이야기 한다. 빨래를 재미있는 놀이로 보여주는 독일 부부의 엉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