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아나 “6년 기다린 아기라 행복…12월 출산 예정”
고민정 KBS 아나운서가 올해 엄마가 된다. 고민정 아나운서는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임신 3개월’ 소식을 알렸다. 그는 “오랫동안 기다려 온 2세를 갖게 됐다”며 “한동안 잘 먹지도 못하고, 속이 안 좋았다. 글씨를 보면 어지러워서 도저히 글을 남길 수 없었다. 초반에 입덧이 심했는데 지금은 많이 가라앉은 상태”라고 글을 남겼다. 고 아나운서의 측근은 20일 쿠키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결혼한 지 6년이 다 돼 가는데 아기가 생기지 않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으로 안다. 포기하고 공부에 전념하면 잊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