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중동 환자 위한 ‘아랍의 밤’ 행사 개최
서울아산병원 국제진료센터는 30일 저녁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아산홀에서 ‘아랍의 밤’행사를 열었다. 타지에서 치료를 받느라 고생한 중동 환자들과 보호자들을 격려하고, 중동 음식을 통해 환자들이 향수병을 이겨낼 수 있도록 준비한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료 중인 중동 환자 및 가족 30여 명과 서울아산병원 의료진, UAE 대사관 및 무관부, 한국관광공사, 한국아랍소사이어티 등 중동 관계자가 참석했다. 병원은 중동 환자와 가족을 위해 만든 총 35종의 ‘할랄푸드’를 마련했다. 할랄푸드는 이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