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공영홈쇼핑, 재승인 앞두고 '나 떨고있니'
공영홈쇼핑과 롯데홈쇼핑이 올해 상반기 재승인을 앞두고 좌불안석이다. 재승인 심사기준이 강화되는 등 정부의 규제가 심해지고 있는 데다가 양사 모두 과거 방만경영에 대한 비판도 받았던 상황이라 바짝 긴장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공영홈쇼핑은 4월, 롯데홈쇼핑은 5월 재승인을 앞두고 있다. 그런데 올해부터 재승인과 관련된 기준이 바뀌며 혼란이 커지는 양상이다.국회는 지난달 20일 방송사업자의 재허가 및 재승인 불허 시 1년간 유예기간을 주는 방송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골자는 방송사업자가 재허가와 재승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