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장수상회’ ‘스물’ ‘화장’ 상위권… 韓영화 간만에 활력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분노의 질주7)’가 압도한 극장가에 한국영화 ‘장수상회’ ‘스물’ ‘화장’이 선전하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7’는 전날 관객 6만9491명(매출액 점유율 39.1%)을 모아 누적관객수 219만8822명을 기록했다. 지난 1일 개봉한 영화는 연일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뒤이어 한국영화들이 줄지어 상위권에 올랐다. 강제규 감독의 ‘장수상회’, 이병헌 감독의 ‘스물’, 임권택 감독의 ‘화장’이 나란히 2~4위를 차지했다. 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