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연대기’ 백운학 감독 “12년간 4~5편 엎어져… 헛되지 않다”
영화 ‘악의 연대기’로 12년 만에 돌아온 백운학 감독이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13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악의 연대기’ 제작보고회에서 ‘오랜만에 내놓는 작품’이라는 언급에 백운학 감독은 “그간 영화 4~5편정도 넘어뜨리고, 이번엔 반드시 스크린까지 가져갈 수 있는 대본을 쓰자고 해서 쓴 게 ‘악의 연대기’라고 말했다. 백운학 감독은 “돌이켜 생각해보면 12년이 오랜 시간이지만 결코 헛되이 보내지 않았다는 생각이 확실하게 든다”며 이번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손현주가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