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 파문 7개월 공방 끝… ‘협녀’ ‘내부자들’ 개봉될까
약 7개월간 이어진 ‘이병헌 협박 파문’이 사실상 종료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지연과 김다희가 상고 접수 마감일인 이날까지 상고를 접수하지 않았다. 검찰 역시 상고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협박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이지연과 김다희에 대한 판결이 그대로 확정될 전망이다. 이지연과 김다희는 이병헌과 함께 사석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빌미로 이병헌에게 50억원을 요구, 협박한 혐의로 지난해 9월 구속 기소됐다. 지난 2월 15일 열린 1심에서 이지연은 징역 1년 2월, 김다희는 징역 1년을 각각 선고 받았다. 이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