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빵 터진 ‘스물’, 혼자 달린다… 점유율 ‘51%’
김우빈·이준호·강하늘 주연의 영화 ‘스물’이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물’는 전날 관객 10만7301명(매출액 점유율 51%)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24만4155명을 기록했다. 지난 25일 개봉한 영화는 연일 50%에 가까운 압도적인 점유율로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스물’은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 치호(김우빈)·동우(이준호)·경재(강하늘)의 좌충우돌 우정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과속 스캔들’(2008) ‘써니’(2011) 등을 각색한 이병헌 감독의 첫 상업영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