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에서 트럼프 대통령만 오사카 공항 이용한 이유?
'인텍스 오사카'(오사카 국제전시장)에서 개막한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다른 정상들의 전용기는 모두 간사이공항에 내렸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을 태운 미정부 전용기인 '에어포스 원'만 홀로 27일 오후 7시쯤 오사카국제공항에 착륙했다.트럼프 대통령의 오사카공항 착륙을 두고 28일 일본 인터넷 공간에선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글들이 쏟아졌다. 회의장을 기준으로 오사카공항은 30㎞, 간사이공항은 40㎞가량 떨어져 있다. 오사카공항은 대부분이 효고현 이타미시에 걸쳐 있어 이타미공항으로도 불린다.연합뉴스에 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