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라도 더 벌려고 했는데” 임시공휴일에 우는 자영업자
내수 활성화를 위해 지정한 임시공휴일이 되려 소상공인에게는 손해로 돌아왔다. 예상치 못한 매출 타격을 입게 된 자영업자들의 얼굴에는 근심이 가득하다. 앞서 정부는 1월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3일의 아쉬운 연휴는 최대 9일을 쉴 수 있는 ‘황금연휴’가 됐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권한대행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민생경제 회복의 확실한 계기로 삼아야 한다”라며 임시공휴일 지정 배경을 설명했다. 주로 직장인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오피스 상권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위기에 직면했다. 22일 찾은 ... [김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