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인권조례, 교육공동체 위한 것...폐지 막는 데 모든 수단 동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생인권조례폐지 움직임을 규탄하며 조례 폐지시 모든 법‧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희연 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에서 29일 ‘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 및 학생인권법 제정 결의’ 서울특별시교육감 국회의원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학생인권조례는 지난 12년간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큰 역할을 했다. 더 나아가 인권을 존중하는 학교 안에서 학생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학생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장하기 위해서... [유민지]